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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보육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

단양 대명콘도에서 27, 28일, 보육시설 지도점검 담당자 워크숍 열려

  • 웹출고시간2010.05.25 11:38: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보육시설 지도점검 담당공무원 워크솝이 27일과 28일 양일간 단양 대명콘도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관부처인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전국의 보육시설 시도 점검 담당자와 시군구 보육담당 공무원, 한국사회서비스관리원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충북도에서는 도청 2명, 진천군 1명, 음성군 1명이 참석하며 단양군 관련부서에서는 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언론을 통해 일부 보육시설에 대한 불법운영 사례가 소개되는 등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보건복지부는 보육업무 경험이 풍부한 시도 및 시군구 담당공무원들의 노하우를 교환함으로써 효율적인 지도점검과 보육품질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

1박2일로 진행되는 워크숍에는 보건복지부 윤대중 사무관의 '아이사랑카드 시행과 보육시설 품질관리 방안', 양정석 사무관과 이경복 주무관의 '보육시설 지도점검 방법', 사회서비스관리원 정해선 차장의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지도점검 사전 준비방법'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의 참여로 '효율적인 보육시설 지도점검 및 표준화 방안', '아이사랑카드 불법운영 모니터링 방안', '어린이집 이용불편 신고센터 역할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하는 분임토의도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보육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됨은 물론 전국 보육담당자들에게 소백산철쭉제를 소개하는 관광홍보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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