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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19 14:52: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의 챔피언이 맞붙는 한·일 클럽 챔피언십이 올해도 개최된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지난 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유영구 총재가 일본야구기구(NPB)에서 제안한 한·일 클럽 챔피언십 개최를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히로시마 마쓰다스타디움을 방문한 유 총재는 구장 시찰을 마친 후 이 문제를 논의했다.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합의했고, 시기를 조율하는 일만 남았다.

스포츠닛폰은 유 총재가 "11월은 추위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 개최하는 것이 최상책이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유 총재는 한국에 돔구장이 없기 때문에 추워지는 시기에 대회를 치르는 부적합하다는 판단해 일본을 개최지로 선택한 것이다.

당초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한국, 일본, 대만 챔피언팀과 중국 올스타팀이 맞붙는 아시아시리즈가 열렸으나, 대회가 흥행에 실패하자 후원사 코나미사가 손을 떼면서 지난 해부터는 한·일 클럽 챔피언십이 치러졌다.

올해 다시 4개국이 참여하는 대회를 모색하기도 했지만, 아시안게임과 일정이 겹쳐 의견을 모으는 데 실패했다.

지난 해 11월 열린 대회에서는 한국시리즈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일본시리즈 우승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4-9로 패한 바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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