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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화 충남도지사권한대행, 구제역 확산 방지에 힘쓰는 군·경 위문

  • 웹출고시간2010.05.19 14:25: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남도 방위협의회(의장 이인화 도지사권한대행)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24시간 비상근무중인 군인과 경찰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나섰다.

방위협의회 의장인 이 대행은 지난 18일과 19일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길형)과 제32보병사단(사단장 임성호)을 각각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충남도에서는 지난 4. 30일과 5. 7일 청양군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다른 시·군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16개 시·군 총 211개소 방역초소에 2,300여명의 민·관·군이 합동으로 비상근무하면서 구제역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제32보병사단에서는 10개 대대 465명, 충남지방경찰청에서는 4개 대대 190명의 병력을 지원하여 밤낮으로 방역초소에서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이인화 도지사 권행대행은 이 자리에서 "국가재난에 준하는 구제역 차단을 위하여 애쓰는 전·의경 및 군인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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