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연기군, 다문화가족 배우자교육 실시

오는 11월까지 여성회관 제3교육장에서 12회차 교육 나서
다문화가족 이해, 건강한 가정 건설 도와

  • 웹출고시간2010.05.19 14:13: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14일 다문화가족 배우자교육 1회차 교육으로 "여러나라에 대한 문화이해를 위한 책"을 만들고 있다.

연기군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간 상호 이해와 소통을 돕는 2010년도 다문화가족배우자교육을 실시한다.

연기군 및 연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미용)는 급증하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시책으로 가족 구성원 중 가장 큰 역할을 차지하는 남편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4일 '다문화가정과 문화이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9일까지 금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구 보건소 여성회관 제3교육장에서 총 12회가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안정된 국제결혼, 성과 임신, 결혼과 배우자 자질, 건강한 성생활, 가정경제설계, 건강한 부부대화 등 여성결혼 이민자가 한국생활에 조기 적응하고 부부가 함께 건강한 가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군 관계자는 '단편적인 여성결혼이민자에 대한 교육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 다문화가족에 대해 이해하는 교육으로서 건강한 가정을 건설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희망자는 연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하면 교육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