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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19 14:11: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조치원복숭아축제 모습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오는 8월 7~8일 2일간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축제를 위해 군은 조치원복숭아축제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관기관단체 및 농가, 주민의 참여신청을 받고 있다.

행사참여분야는 복숭아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 농특산물 홍보 판매행사, 축제운영요원 단체복 판매 등 복숭아축제와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는 행사로

행사운영계획, 사업비 소요내역, 체험비, 효과 등이 포함된 계획서를 작성하여 오는 30일까지 산업과 원예특작담당 041)861-2505~7, FAX 861-2489 또는 조치원복숭아축제위원회 865-2156, FAX 867-6141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복숭아축제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복숭아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여 소비자의 선호에 맞게 2.0㎏ 와 4.5㎏ 손잡이 포장재를 개발하고 주차장까지 운반해주는 포터(Porter)서비스도 도입한다.

다양한 복숭아 체험행사와 수확체험행사를 마련해 기관단체, 농가와 함께 축제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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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