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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추진 상황보고회 열려

일제정리 통해 5천만원 추가 징수

  • 웹출고시간2010.05.18 15:06: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8일 연기군청 대강당에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추진 상황보고회가 열렸다.

부군수주재하에 재무과장 및 부서별 세외수입 담당 26명이 한 자리에 모인 이 보고회는 4월 1일부터 1개월 여간 추진된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각 담당은 그동안 징수실적에 대해 보고하고 향후 고액체납자의 지속적인 징수독려를 다짐했다.

연기군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약 5,000만원의 세입을 추가 징수하였으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5월말까지 중점적으로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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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