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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꽃매미 공동방제단 운영

성환·성거·직산·입장 지역 1,178농가 참여
24일 1차 방제 1,187ha 추진

  • 웹출고시간2010.05.18 14:47: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효율적인 꽃매미 방제를 위해 공동방제단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지난 10일을 전후 꽃매미 부화가 시작됨에 따라 꽃매미 피해 우려가 큰 성환, 성거, 직산, 입장 지역 농가를 중심으로 공동방제단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방제단은 포도재배 1,178농가를 대상으로 48개소에 편성 가동되며 SS기, 고압소독기 등 1,200여 대의 방제장비를 통해 방제작업을 벌이게 된다.

꽃매미 공동방제는 오는 24일을 비롯하여 7월과 10월 등 3차례에 걸쳐 꽃매미 활동 추이에 맞는 약제를 사용하여 이루어진다.

특히, 포도과원에 대한 공동방제와 함께 인근 산림지역 71ha에 대해서도 연계 방제를 통해 효과를 높이는 한편,

꽃매미 예찰정보 및 방제요령을 농가에 제공해 평상시에 자체방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는 지역의 특산물인 포도의 품질보호를 위해 지난 3월 꽃매미 방제대상 면적조사를 벌였으며,

4월까지 포도농장 주변에서 꽃매미 알집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작업을 집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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