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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축구연합회, 도생활체육대회서 3위 입상

공군사관학교장기 충청북도 생활체육축구대회

  • 웹출고시간2010.05.18 11:15: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 축구연합회는 지난 15일 공군사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공군사관학교장기 충청북도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출전해 장년부 3위를 차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날 대회는 장년부, 노장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뤘고 음성군은 도내 1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장년부 3위에 입상했다.

김기창 축구연합회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더운 날씨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더불어 음성군과 음성군민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여 오는 10월에 옥천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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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