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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17 17:3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청 양궁부(코치 홍승진) 임동현(24·사진)이 9년 연속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임동현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간 태릉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3차대회 마지막 날에서 2위를 차지, 9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임동현은 국가대표 남자부 8명을 선발하는 3차전에서 17점을 획득, 농수산홈쇼핑 오진혁과 동점을 기록했으나 전체기록에서 뒤져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충북체고 김우진(18)도 15.5점으로 3위를 차지, 임동현과 나란히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8명은 오는 18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한 뒤 24일부터 시작되는 국가대표 4차 선발전과 6월에 치러지는 5, 6차 선발전을 통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자 4명을 가리게 된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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