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5.17 13:54: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허약노인극복프로그램 운동 모습

연기군이 농어촌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해 허약노인극복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기군보건소는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조치원읍 죽림리(화요일), 번암리(수요일), 신안3리(목요일), 전동면 노장리(금요일) 마을회관을 방문해 운동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운동방법 교육과 함께 운동실습을 실시했다.

운동 전문강사 1명이 마을회관을 방문해 하루 2시간동안 준비운동, 본운동, 정리운동으로 어르신들의 적절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 위협 요인을 감소시키며,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생기를 북돋아주고 특히 만성 퇴행성질환을 사전에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평가 결과 참석율 83%, 만족도 조사에서 84%를 보였으며 대상자의 88%가 지인에게 추천할 생각이 있다고 답해 허약노인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대상자의 71%가 운동시간 및 운동횟수를 늘이자고 제안해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운동시간과 횟수, 인원을 늘릴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