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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기업 중국시장 진출 돕는다

천안시 7월 '2010 벤처테크노 중국 상해 상담회' 참여 업체 다음달 5일까지 모집

  • 웹출고시간2010.05.17 13:33: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지역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오는 7월 21일~2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10 벤처테크노 상해 상담회'에 참여하기로 하고, 다음달 5일까지 참가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하는 '2010 벤처테크노 중국 상해 상담회' 파견사업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통해 수출선을 다변화하고, 우수제품 홍보를 통한 지역 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것.

이번 '상해상담회'는 수출상담, 혁신기술 교류, 투자유치, 제품 공동개발, 바이어 발굴, 현지 시장조사 등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신청대상 기업은 지역의 벤처, 혁신기술개발 중소기업 및 지역특화상품 기업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거나, 거래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 수출 희망 기업 등이다.

파견 업체 규모는 12개 내외로 기술력·해외진출 의지 등을 종합 판단해 결정할 예정이다.

파견 업체는 임차비, 현역통역비, 현지 바이어 발굴비, 홍보비, 항공료의 50%, 물품선적비의 50% 등을 지원하게 된다.

'2010 벤처테크노 중국 상해 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기업지원과(521-546)와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589-0671)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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