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5.16 17:50: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청 육상부(감독 엄광열)가 '3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청주시청 육상부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부 800m와 1천500m, 여자부 5천m와 1만m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시청 이준완은 남자 800m에서 1분53초19로 용인시청 강석영을 0.44초 차로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1천500m에서는 류지산이 3분49초94로 현 국가대표인 충남도청 신상민보다 0.07초 먼저 결승테이프를 끊었다.

90회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정복은은 여자부 5천m에서 16분24초60로, 1만m에서 33분 55초79로 모두 1위를 차지,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