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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상반기 공무원 제안공모 실시

우수제안 34건 선정 군정에 접목 실행으로 행정효율성 제고

  • 웹출고시간2010.05.16 11:16: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행정제도와 서비스를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국·도정 및 군정 현안과제를 대상으로 2010 상반기 공무원 제안공모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금번 제안공모는 실·과·소 및 읍·면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편익 증진 등을 주제로 실시하였고, 모집 결과 총 137건이 접수되었다.

제안심사는 제안별 소관부서의 실현가능성 등의 1차 심사를 거쳐 실·과·소장으로 구성된 군정조정위원회의 2차 심사로 이루어졌고, 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별 평가 합계의 최고·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점수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에 중점을 두었다.

최종 심사결과 전의면 최영묵 직원이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고, 문화공보과 오동희 직원과 연기군보건소 한현심 직원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금번 제안 중 '상수도 요금 납부제도 개선' 등 34건의 우수제안이 군 시책으로 채택되어 군정에 접목 실행될 예정으로, 제안공모를 통한 정책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2010 상반기 공무원 제안공모」에서 입상한 우수제안자에게 6월 중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 격려하여 건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소통 문화를 활성화 하는 한편, 올 하반기에는 전국 제안 공모전을 실시하여 우수한 군정제안 모집, 군정에 적극 접목·활용하여 지역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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