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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6.2지방선거 대비 물가 안정대책 추진

지난 12일 "6.2 지방선거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오는 6월 1일까지 음식류 및 개인서비스 요금 15개 품목 중점관리

  • 웹출고시간2010.05.13 14:39: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은 지난 12일 조치원시장 일원에서 공무원,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6.2지방선거대비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연기군은 6.2지방선거에 대비하여 오는 6월 1일까지 음식류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15개 품목에 대해 집중관리에 들어간다.

군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에 자체물가 지도ㆍ점검반을 편성해 선거철 이용이 급격히 늘 수 있는 음식점 가격동향 및 서비스 요금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중점관리대상으로는 △ 음식점 12개 품목 △ 개인서비스 요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목욕료, 노래방이용료 등 3개 품목도 집중 관리한다.

소비자단체와 함께 신속, 정확한 물가동향 파악 후 매점매석, 담합행위 적발 시 고발조치하고 인상예상 업소를 중심으로 가격동향을 파악하여 과다 인상업소에 대해서는 요금 인하, 환원조치를 취하고 요금인하 불응업소에 대해서는 특별관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12일에는 오후 2시부터 조치원시장 일원에서 공무원,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6.2지방선거대비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지양 홍보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및 HPD(Half Price Day) 운영업소 모집, 에너지 절약 홍보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조치원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조치원 역 앞까지 가두행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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