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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11 17:08: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태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부터 박지성과 의료 후원 협약을 맺고 건강관리를 맡아 온 자생한방병원측은 11일 박지성의 발목에 대해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 달 11일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오른 발목 타박상을 입은 뒤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어왔다. 수 차례 경기를 건너 뛴 박지성은 지난 9일 자정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 교체 출전해 시즌 4호골을 터뜨리며 회복을 알렸다.

박지성의 치료를 위해 맨체스터로 날아간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은 "부상이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다만 발목 주변의 근육이 조금 약해져 있어 간단한 침치료를 실시했고 치료 후 정상으로 회복됐다"고 말했다.

이틀에 걸쳐 박지성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신 이사장은 "평소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최고의 축구 선수답게 현재 컨디션은 모두 정상"이라고 덧붙였다.

1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박지성은 곧바로 대표팀 합숙이 진행 중인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이동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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