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신백초 이덕희, 회장기테니스대회 12세부 정상등극

라이벌 오찬영 2대0으로 완벽 제압 소년체전 청신호

  • 웹출고시간2010.05.11 12:37: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백초등학교(교장 강석주)의 한국 주니어 테니스 희망인 이덕희(제천 신백초 6학년)군이 제14회 회장기테니스대회 12세부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덕희 선수는 10일 오전 전북 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초 12세부 단식 결승에서 라이벌인 오찬영(제주 동흥초 6)을 2-0(6-2, 7-5)으로 완벽히 제압하며 정상에 우뚝 섰다.

이로써 지난 2월 열린 2010종별테니스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단식 우승으로 초등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제39회 전국소년체전 충북테니스의 메달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