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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나눔장터' 마련

12일 생활용품 나눔 행사
이익금 결식아동 돕기에 활용

  • 웹출고시간2010.05.10 14:59: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나눔장터 운영 모습

재활용 가능 물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문화 확산을 통해 자원 순환사회 구축을 실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천안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와 12일 오후 천안역 광장에서 '가정의 달 결식아동 돕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의류, 신발, 도서, 완구, 기타 생활용품 등을 기증받아 적정 가격으로 판매하여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하고 잔여 물품은 복지시설 등에 기증한다는 것.

또, 행사장에는 중고물품 판매 및 재활용품 판매코너와 현장에서 물품 기증도 받는다.

아울러 '나눔장터' 운영은 9월 자원순환의 날 행사, 12월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와 연계해 추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나눔장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청소과(521-234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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