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2.15 07:29: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등교감
△윤기운 진천중 △윤연옥 광혜원중 △연봉순 진천여중 △정광모 이월중

◇중등교사
△조항도 진천중 △손종심 이월중 △김수옥 이월중 △유숙희 광혜원중 △정희용 광혜원중 △정숙희 광혜원중 △이은아 광혜원중 △이금희 덕산중 △정순신 덕산중 △전성실 진천여중 △한수환 진천여중 △김소연 광혜원중 △김순애 진천중 △이재언 이월중 △김장순 덕산중 △손경순 이월중 △송기복 광혜원중 △김오선 진천여중 △한광분 광혜원중 △강혜규 덕산중 △김학임 진천여중 △장창민 진천중 △이소진 진천중 △양창목 이월중 △정정희 광혜원중 △채희병 진천여중 △노민우 진천여중 △진은화 진천중 △유영희 진천여중 △김은희 이월중 △이석태 덕산중 △김남례 진천중 △남기영 광혜원중 △홍선표 광혜원중 △이윤숙 이월중 △박인자 백곡중 △김연희 진천중 △안미혜 광혜원중 △홍인기 진천중 △반미옥 광혜원중 △이세관 백곡중 △이효숙 광혜원중 △정헌숙 진천여중 △김월현 진천중 △김정미 이월중 △정해영 광혜원중 △김문권 광혜원중 △박선정 진천중 △김광술 덕산중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