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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미리 챙긴다

시 15일까지 대책기간 운영
재난 발생위험지구 관리 및 비상대비태세 점검

  • 웹출고시간2010.05.06 13:39: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천안시는 자연재난대책 기간(5. 15~10. 15) 전에 위험시설 정비 및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시 산하 모든 부서의 재난관련 업무 담당자 교육을 마쳤으며, 분야별 종합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성환2지구, 양령지구, 수신발산지구, 부성지구 등 4곳의 자연재해 위험지구에 대한 여름철 수방 대책과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저수지 21곳 등 인명피해 위험지역에 대한 정기점검과 안전조치를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또,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비 차원에서 위험지구의 사전대피 체계를 갖추고 5개반 278명으로 구성된 읍·면·동 방재단원의 조직을 정비를 마쳤다는 것.

특히, 동남구 10곳, 서북부 6곳 등 올해 계획된 16곳의 재해예방사업을 우기 전에 마무리하는 한편,

물놀이 안내 표지판 66개소, 인명구조함 25개소, 재난경보방송 시스템 4곳에 대한 물놀이 안전관리 시설의 설치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천안시는 관련기관과 협조를 통해 12일~14일까지 열리는 '2010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방재역량 제고와 재난관리시스템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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