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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04 15:24: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 대덕구(정용기 구청장)는 어린이 주간(5월1~5일)을 맞아 5일 오전 10시30분부터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서 '제88회 어린이날 기념 아이사랑 행복대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 7000여명이 참석, 어린이날을 되새겨 보며, 다채로운 볼거리 등 풍성한 행사가 제공된다.

식전행사로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어린이 판소리 공연과 '세계는 하나로'라는 글로벌시대에 걸 맞는 결혼이민자 가족이 함께 하는 화음을 시작으로, 체험행사인 페이스페인팅, 푸른대덕 그림그리기, 타투 체험, 나무프라모델 만들기, 입체퍼즐, 뉴프라 체험, 도미노 체험, 민속놀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이후 합기도 공연, 저글링퍼포먼스, 어린이 밸리댄스, 무술퍼포먼스 등 일상에서 맛보지 못한 희망과 따스한 사랑이 흠뻑 배어 있는 프로그램이 뒤를 이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예년과는 달리 아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험하고 접할 수 있는 창의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기대감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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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