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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04 13:46: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용두초 체조선수들이 메달 7개를 획득해 단체 종합 우승(3연패)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제주 제일고등학교에서 열린 제3회 스포츠토토와 함께 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체조 대회에서 용두초등학교(교장 김준영) 체조부(감독 박영길, 코치 이미애, 박창민)가 또 다시 메달 7개를 획득해 단체 종합 우승(3연패)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8월 11일~14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 39회 전국 소년체전을 앞둔 각 시도 메달의 향방을 결정짓는 전초전 대회이다.

전국 각지에서 온 체조팀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결과 용두초등학교는 금메달 2개(단체종합 부문 박예선, 라수진, 김채영, 김진서, 장초롱, 임소연, 이단평행봉 부문 박예선), 은메달 3개(개인종합 부문 박예선, 마루 부문 김채영, 평균대 부문 라수진), 동메달 2개 (개인종합 부문 김채영, 마루 부문 박예선)로 총 7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서 다가올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체종합과 이단평행봉 종목에서의 금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특히 박예선 선수는 이단평행봉 부문에서 금을 차지한 데 이어 개인종합 부문에서 은, 마루 부문에서 동메달을 차지,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금빛 날갯짓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용두초등학교의 전교생과 교직원들은 멀리 제주에 까지 가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돌아온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앞으로 충북을 넘어 전국으로 그리고 세계로 힘차게 도약하는 용두초의 체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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