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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5월 감사와 나눔 행사 다채

가정의 달 맞아 어린이날·어버이날·성년의 날 등 기념행사 특색있게 열려

  • 웹출고시간2010.05.02 13:46: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에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감사와 나눔의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5일 88돌을 맞는 '어린이날'에는 오전 10시 30분 삼거리 공원에서 2만여 명의 어린이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한국보육시설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어린이날 큰잔치'는 '사랑하고 사랑받는 어린이'란 주제로 기념행사, 식후 공연, 테마체험마당 등이 운영된다.

식후 공연은 △인기 개그맨 김샘과 함께하는 '내가 천안 최고' △천안 어린이 스타킹 페스티벌 △드림 퍼레이드가 열리고,

△비눗방울 놀이 △달콤한 솜사탕 △옥수수 펑펑 △비눗방울 송송 △사랑의 풍선나누기 △바람개비야 날아봐 △꿈꾸는 벽화 등 테마 체험행사가 열려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8일 '제38회 어버이날'에는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주관으로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기념식과 천안시 복지예술단 공연이 마련된다.

15일 오전 12시 백석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가정의 달 기념행사가 열려 기념식과 학술대회 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또, 17일 '제38회 성년의 날'을 맞아 (사)한국전례원충남지원과 (재)청소년과사람사랑충남지회 주관으로 공원관리사업소에서 만 20세를 맞는 3백여 명을 초청 기념식을 하고,

22일 신부동 철탑공원에서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 캠페인 등 청소년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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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