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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01 18:55: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실련과 행정도시 혁신도시 무산저지 충북비상대책위원회,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은 지난 30일 충북경실련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2지방선거 지역경제·지역 현안 10대 정책의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의제는 △세종시 원안 추진 등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정상화 △고용시장 양극화 해소와 청년 등의 일자리 창출 △중소상인 및 재래시장 보호 육성을 위한 대형마트 및 SSM에 대한 합리적 규제 △충북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목표 설정과 추진전략 수립 △지역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지역 농산물, 지역 공산품, 지역 원자재 구매 전략 수립 등이다.

이들은 "우리의 정책 의제는 대부분 시급한 과제들"이라며 "정당과 후보들이 정책 공약으로 채택하고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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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