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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30 17:10: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6일부터 검찰의 조사를 받아오다 30일 2차 검찰소환을 앞두고 자살한 A(55)사무관은 그동안 사무관 승진과 관련한 인사비리 의혹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12월 사무관으로 승진한 A사무관은 이 해 7월 보은군행정기구설치조례시행규칙이 개정된 이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인사청탁을 통해 승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검찰로부터 받아왔다.

이해 7월에 개정된 규칙은 보건직이 나갈수 있는 면장자리를 산외면과 삼승면에서 속리산면과 삼승면으로 개정하는 것이었지만 A사무관을 승진시키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 것이라는 오해를 받아왔다.

또 A사무관 승진 당시에도 승진을 위한 인사청탁이 있었다는 설이 구체적인 금액과 함께 유포된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A사무관은 자신의 검찰조사 이후 친인척들이 검찰소환 조사를 받는 등의 사실이 언론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 것에 대한 부담을 받아왔던 것으로 지인들은 이야기 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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