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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 생산량 대폭 증가

군, 지난해 임산물 149개 품목 통계조사

  • 웹출고시간2010.04.29 10:50: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내에서 생산된 임산물 통계 조사결과 보은황토대추의 생산량이 2008년보다 28%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임산물 통계조사는 임산물 생산농가와 업체에서 생산한 밤, 호두, 대추 등 19종 149개 품목에 대해 지난해 1년 동안 생산한 양과 금액을 조사해 임업에 대한 정책 수립 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통계조사 결과 보은황토대추를 제외한 밤, 호두, 은행 등의 임산물은 소폭의 증감률로 전년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보은황토대추는 건대추를 생산기준으로 2008년 509t이었던 것이 지난해 709t이 생산된 것으로 조사돼 전년대비 약 28%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황토대추의 생산량 증가 요인은 식재면적의 증가와 초밀식 과원 조성, 현대적 시설지원 등과 대추농가의 꾸준한 기술습득과 지속적인 관심이 생산량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임산물 생산 통계조사 결과를 토대로 임산물소득 관련 지원사업 추진 시 형평성에 맞게 추진토록 해 임산물 생산농가에 고른 소득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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