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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8 15:29: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축구팬들은 2010남아공월드컵 예상 우승팀으로 '무적함대' 스페인을 꼽았다.

베스트일레븐과 네이버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공동으로 실시한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상 우승팀은·'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 스페인이 1위에 올랐다.

1만2327명이 참가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스페인은 총 응답자의 절반에 근접하는 5260명(42.7%)의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우승을 차지했던 유로2008 당시 멤버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조별예선 두 번째 상대인 아르헨티나는 2위를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2143명(17.4%)으로부터 표를 얻었다.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2042명. 16.6%)과 '축구종가' 잉글랜드(581명. 4.7%),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511명. 4.1%)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베스트일레븐 5월호는 축구팬들이 궁금해 할 다양한 화제들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2010 WORLD CUP...ing'라는 표제 아래 꾸며진 남아공 월드컵 특집 페이지가 눈에 띈다.

남아공행 승선이 확실시되는 주축들과 허정무 감독의 선택을 받기 위해 전념하는 후보자들의 근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을 시작으로 최종엔트리 발표 후 진행할 마지막 담금질 및 남아공 월드컵 조별라운드까지의 스케줄을 도표로 기록해 파악이 용이토록 했다.

조별리그에서 맞붙을 그리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의 장단점을 냉정하게 바라본 분석과 남아공을 빛낼 세계적인 선수들의 '인물열전', 아디다스와 나이키의 장외 마케팅 전쟁도 다뤘다. 소설가 이외수와 방송인 브로닌 몰렌 등의 응원 메시지도 흥미롭다.

그 밖에도 2009~2010시즌 유럽리그 분석, '1998월드컵 프랑스대표팀' 조명, '2010월드컵 우승후보 BIG5' 피날레를 장식한 스페인 집중 탐구, 성남의 선전을 이끌고 있는 외국인 선수 몰리나의 하루를 동행한 인터뷰 등도 빠뜨릴 수 없는 읽을거리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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