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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백 보은군수후보, 구제역방역초소 방문

격려 및 방제봉사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10.04.28 14:43: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김수백 보은군수후보는 28일 보은 IC와 속리산 IC 등 구제역 방역초소를 방문, 근무자를 격려하고 직접 방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보은IC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수백 후보의 모습.

한나라당 김수백 보은군수후보는 28일 보은 IC와 속리산 IC 등 구제역 방역초소를 방문, 근무자를 격려하고 직접 방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후보는 근무자들의 방제활동에 어려움은 없는지 경청한 뒤"보은군이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비상체제에 돌입, 5월말까지 3교대로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의 노고를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죄송스럽고 한편으로는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그는"지난 10일부터 가축시장도 잠정 폐쇄되고 가축이동이 전면 금지되는 등 힘든 상황이지만 군민모두 힘을 모아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어 군내 도계 및 군계 지역과 3개(회인, 보은, 속리산) IC에 설치된 구제역 방역초소를 방문,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초소 방역 근무자를 위로 격려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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