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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7 14:37: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당선작 조감도

연기군에 들어설 장애인 복지관 건축 설계경기 당선작이 발표됐다.

군은 지난해 3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장애인복지관 건축 설계경기 공모 신청서를 접수해 지난 22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장애인복지시설의 내·외부 공간 계획을 비교적 우수하게 풀어낸 (주) 도원 종합건설건축사무소의 건축설계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당선작을 낸 도원종합건설건축사사무소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을 수여하고, 우수작을 낸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에스그룹과 가작의 (주)건축사사무소 세진에 대해서는 상금이 지급된다.

신축될 장애인복지관은 지상 3층 연면적 1,300㎡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며, 오는 6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금년도 하반기 착공하여 내년도 준공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22일 남서울대 신예경 교수를 비롯해 13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한 뒤 입상작을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당선작은 장애인복지관으로서의 상징성을 적절하게 표현하였고, 장애인의 편의를 크게 고려하여 기능적이며, 관리의 용이성, 에너지 절약을 고려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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