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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7 14:33: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처음 창단한 영동고등학교 역도부(교장 김기표)가 전남 보성체육관에서 지난 15-21일까지 열린 '제58회 전국춘계남자 역도대회'에서 김대련 학생(1년)이 69kg급에서 인상 116kg(동메달 획득), 용상 149kg(금메달 획득) 합계 264kg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영동고 역도부는 현재 코치 1명에, 선수 총 5명으로 영신중학교 체육관을 빌려 훈련하고 있으나 이번에 도교육청에서 역도부 연습장 및 숙소 시설비를 특별 지원받아 신축할 예정이다.

앞으로 역도부의 전용 연습장과 숙소 시설이 마련되면 학생들의 훈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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