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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7 12:15: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교육청은 군 유아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제9회 새싹들의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옥천교육청은 옥천군 유아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한 제9회 옥천군 공립단설유치원 및 초등학교병설유치원 귀염둥이 사랑둥이 행복둥이들이 학부모와 어우러져 '제9회 새싹들의 한마당 잔치'가 27일 열렸다.

이은자교육장을 비롯한 유치원 원장과 각계의 내빈들이 어우려진 체육대회로써 함께 줄다리기,행복의 구름다리, 119 비상탈출, 지네발 릴레이, 풍선탑 세우기, 200m계주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가족을 소중히 생각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면서 부모님과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만들었다.

새싹들의 한마당 잔치를 통해 유치원의 교육활동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면서 유아교육의 공교육을 확립하고 지성과 감성이 샘솟는 유아교육을 통해 원아들이 행복한 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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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