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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건축행정 내실화' 집중

지도점검 강화·관련자료 전산화

  • 웹출고시간2010.04.26 13:10: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이 불법 건축행위를 근절하고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과 공정하고 투명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행정의 내실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건축행정 분야에 있어 불법건축 방지와 위법 건축물의 관리 실태 등 보다 내실 있는 건축행정 추진을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건축허가 상담실을 운영하고 각종 건축물관련 대장과 통계자료 등 건축행정관련 자료의 전산화로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 건축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인터넷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을 100% 활용해 투명하고 신속한 민원처리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디자인과 도시경관을 위한 시책 발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농촌지역의 소규모 건축물 대부분이 시공감리없이 건축되고 있어 이번 농촌주택개량사업 건축물 40여동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공사감리지원반을 편성해 기초, 벽체, 스라브의 주요구조부 등을 감리해 생애 처음 집을 짓는 군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건축행정 내실화를 적극 추진해 건축부조리를 사전에 근절하고 건축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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