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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6 13:13: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녹색음식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친절하고 깨끗한 일반음식점 40개소를 모범업소로 지정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군은 군내 일반음식점 550여개 업소 중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식품위생법령(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좋은식단)등을 모범적으로 이행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조사와 음식문화개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모범업소 38개소와 신규지정업소 제일식당(권복순, 보은읍), 길손식당(윤인숙, 속리산면)이 올해 모범업소로 지정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쓰레기 봉투와 남은 음식 싸주기 봉투를 지급하고 모범업소 표지판 제작 배부,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와 군내 지역행사 시 우선 참여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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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