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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5 16:18: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상혁(69)전 충북도의원이 지난 24일 자유선진당 보은군수 후보로 내정됐다.

자유선진당 충북도당은 이향래 보은군수가 지난 22일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이향래 군수를 대신할 후보자를 물색해왔다.

이에 따라 정상혁 후보는 이번 주 선진당 중앙당의 공천심사를 받은 후 공식적으로 선진당 보은군수 후보로 선거를 치르게 된다.

한편 정 후보는 지난 3월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 미래연합으로 당적을 옮겨 보은군수 선거를 준비해왔다.

정상혁 후보는 "한나라당 탈당 이후 미래연합으로 당적을 옮겼지만 공천심사등록은 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이향래 군수의 불출마로 선진당 측의 제안이 있어 자유선진당으로 당적을 옮기게 됐다"며 "자유선진당이 이념적으로 이질감이 있는 정당이 아니기 때문에 선진당측의 제안을 수용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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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