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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

문화재 가꾸기 실천 및 봉사문화 분위기 확산 유도

  • 웹출고시간2010.04.25 14:30: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는 문화재청 주관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운동' 일환으로 지역문화재를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가꾸고 지켜 나감으로써 문화재를 가꾸는 문화를 후손들에게 함께 물려주고자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를 가 졌다.

이 행사는 지난 24일 오전 9시부터 관내 문화재 현장에서 문화재지킴이, 청소년문화재지킴이, 지역주민, 단체,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해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과 시설물 정비 등 문화재 가꾸기 실천과 수해 시 긴급대처요령, 화재요인 사전예방, 문화유산 바로알기 등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전통문화회(회장 김인동) 회원 50여명도 함께 참여해 '지역 문화재 가꾸기'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1문화재 1지킴이 운동」에 대한 관심 유도와 참여를 당부했으며, 정토사법경대사자등탑비(보물 제17호)에 대한 자세한 해설로 일반 참여자 및 동량면 하곡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국민소득 증가로 문화유산 향유의 기대감과 관심을 시민 들의 자원봉사 참여로 '문화재를 가꾸는 봉사문화'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올해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중원미륵리사지 종합정비 등 14건의 문화재 보수 정비로 시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문화재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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