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4.24 23:14: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보은군지부(지부장 류영철)와 보은농협 직원 10여명은 농업인 실익사업과 나눔경영을 위해 지난 23일 김연갑(46, 산외면 중티리)씨 가정을 대상으로'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가졌다. 사진은 도배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농협보은군지부(지부장 류영철)와 보은농협 직원 10여명은 농업인 실익사업과 나눔경영을 위해 지난 23일 김연갑(46, 산외면 중티리)씨 가정을 대상으로'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가졌다.

중티리 한 주민은"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농가를 찾아 주택을 보수해줘서 마을에 생기가 넘쳐나게 돼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류영철 지부장은"앞으로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업인에게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