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험멜, 24일 내셔널리그 홈 첫승을 향해

오후 3시 충주종합운동장, 예산FC와 홈경기

  • 웹출고시간2010.04.22 11:00: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로 연고지를 옮겨 새 출발한 후 험멜축구단이 내셔널리그 3번째 경기를 오는 24일 오후 3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예산FC와 홈경기로 2승에 도전한다.

험멜은 지난 3일 지역 축구인들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 안산할렐루야와의 홈 개막전에서 필승의 각오로 임했으나 후반 종료직전 동점골을 내주어 아쉽게 팬들에게 홈 첫승을 선사하기 못하고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지난 16일 내셔널리그 우승후보로 꼽히는 실업축구의 명가 울산현대미포조선과의 원정경기에서 3대2의 승리로 대이변을 연출하며 리그 첫승을 신고했으며, 팀 순위도 하위권에서 10위로 도약했다.

충주험멜축구단 관계자는 “시민과 팬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원정경기에서 첫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이번은 홈 팬들 앞에서 최선을 다해 홈 첫 승을 신고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힘찬 응원과 관심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성훈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