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4.20 13:25: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명예경찰소년단과 이동섭 경찰서장(가운데)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는 20일 보은경찰서 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74명을 대상으로 제11기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에는 경찰서 각 과장을 비롯, 고웅식 교육청교육장, 김동혁 충북연맹BBS보은군지회장, 지도교사 5명 등 96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신입단원에게 위촉장 수여, 대표학생의 결의문 낭독, 청소년의 달 유공자 감사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고 발대식 후 보은읍내 시가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동섭 보은경찰서장은"집단 따돌림 등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명예경찰의 명예와 자존심을 더 높여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돼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광 생활안전교통과장은"명예경찰소년단은 학교폭력 예방과 교내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 건전한 학원문화를 조성하는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된다"며"경찰관과 정기적인 대화의 시간을 갖고 경찰활동 체험과 선진지 견학 등 문화현장 체험을 다니며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