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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0 13:20: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우체국 직원들이 보이스피싱예방 홍보를 나서기 전 보은우체국앞에서 고객만족을 외치며 결의를 다지는 모습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은 20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보이스피싱예방 가두캠페인과 길거리 정화운동을 가졌다.

이날 '고객에게 매우 큰 만족을 드리겠다'는 어깨띠를 두른 우체국 직원들은 보은읍내 상가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경로당을 돌며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와 더불어 길거리 구석구석 버려진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줍는 등 청결한 읍내 가꾸기 활동을 가졌다.

홍석원 국장은"우체국에서는 우편물 관련 안내를 ARS 전화로 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정보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나 신용카드번호 등 개인정보는 절대 묻지 않고 있으니 의심나는 전화는 절대 응대하지 말고 우체국에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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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