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취업정보센터, 직업교육훈련반 개강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영어연극지도사반 등 2개 과정 운영

  • 웹출고시간2010.04.20 11:45: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영어드라마 지도사반 공연

단양군취업정보센터에서는 올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방과후지도사, 영어연극지도사 등 2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난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과정별 24명씩 총 48명이 참여해 운영기간동안 총160시간의 교육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단양군취업정보센터는 그동안 구인 및 구직 상담과 취업알선 일변도에서 벗어나 지난해부터 관내 구직을 희망하는 자, 특히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해 직업상담, 이력서 작성법, 면접방법 등 취업을 위한 준비교육 등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취업능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 개발, 영어드라마지도사반 운영을 통한 다양한 직업세계의 정보 제공, 단양사랑쇼핑몰 구축운영을 통한 창업지원 등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왔다.

특히 올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될 방과후지도사와 영어연극지도사 과정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은 참여 교육생의 전문성 확보를 통하여 우수인력 양성, 적극적인 경제활동 참여기회 제공과 취업준비 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