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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제천시장=오후 6시 유유예식장에서 열리는 제천종합연수타운 유치성공기념 시민결의대회 참석.
△김동성 단양군수=오전 10시 대강면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대강면민 화합체육대회 참석.
△김창석 충주보훈지청장=오전 10시 30분 반공투사위령탑에서 열리는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참석.

△유영훈 진천군수=오후 2시 이월면 사곡리 부영아파트 에서 실시되는 2007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 행사 참관.
△신현오 진천군기업체협의회장=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갖는 투자협약체결 기업체와 간담회 참석.

△이향래 보은군수=오전 11시 보은대대지휘통제실에서 열리는 대대전술훈련 평가 현장지도 참석.
△정구복 영동군수=오전 11시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인구증가대책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박진하 옥천교육장=오후 3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옥천군장학회 발기인 총회 참석.

△임동철 충북대 총장=오후 2시 충북대 사회과학대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사회과학연구소 가을학기 세미나’ 참석.
△노화욱 충북도 정무부지사=오후 4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주요업무계획 보고’ 참석.
△남동우 청주시의회 의장=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청주시문화상 시상식’ 참석.
△김재욱 청원군수=오후 6시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46회 충북 도민체전 해단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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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