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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18 00:59: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는 22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보은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성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연합회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군내 기관단체장 등 1천 여명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준비한 행사로 장애인들을 위로 및 격려하기 위해 1부 식전행사, 2부 기념식, 3부 화합한마당 행사로 진행된다.

1부 식전행사로는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보은읍 풍물패의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오카리나 연주가 진행된다.

2부 기념식은 연합회장의 감사패 수여와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장학금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되고 3부 화합한마당 행사는 참여단체의 노래 및 장기자랑, 실버무지개 악단의 공연을 끝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동료 장애우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로 농아인협회 보은군지부 회원 김봉식(78)씨를 비롯해 김웅(67), 양전석(65), 이인영(여·62), 이천우(59)씨 등 5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한다.

김성천 장애인연합회 회장은"장애인의 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가 조금은 나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장애인 비장애인 구별없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조속히 실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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