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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14 11:18: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골잡이' 박주영(25)이 120분을 소화하며 팀의 프랑스컵 결승 진출을 도왔다.

AS 모나코의 박주영은 14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RC랑스와의 2009~2010 프랑스컵 4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풀타임 활약하며 1-0 승리에 일조했다.

박주영은 원톱으로 나섰으나 동료들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데도 실패했다.

하지만 존재 자체로 상대 랑스에 위협을 줬고 연장전 결승골의 발판을 마련했다.

모나코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5분 모사 마주의 결승골에 힘입어 프랑스컵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모나코는 파리 생제르맹-크비이의 승자와 결승전을 벌인다. 프랑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출전한다.

한편, 스코틀랜드 셀틱FC의 기성용(21)은 마더웰과의 정규리그 33라운드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4경기 연속 결장이다.

셀틱은 2-1 승리를 거뒀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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