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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축구동호회, 우승 부상 지역아동센터 전달

거돌이, 금왕읍 애향축구회장기 축구대회 '우승'

  • 웹출고시간2010.04.14 11:27: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청 직원들로 구성된 축구동호회 거돌이 축구단이 '금왕읍 애향축구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부상으로 받은 상품을 아동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음성군청 직원들로 구성된 축구동호회 거돌이 축구단(회장 김재만, 생극면 재무담당)이 지난 11일 무극중학교외 2개 구장에서 개최한 '금왕읍 애향축구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모두 12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음성군청 축구동호회가 우승을 차지했고 음성군청 이종원(도시건축과) 직원이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음성군청 축구동호회는 이날 우승 부상으로 받은 김치냉장고와 최우수선수상 상품으로 받은 스팀 다리미, 경품으로 받은 선풍기 4점 등을 음성읍 평곡리 소재 새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재만 동호회 회장은 "운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직장에도 활력을 줄 뿐만 아니라 주위를 돌아볼 줄 아는 동호회로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청 축구동호회 거돌이 축구단은 2005년 2월 결성하여 회원 3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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