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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13 13:4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는 13일 보은읍 대추골가든에서'아동안전지킴이'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킴이집 과 지난달 30일 위촉된 움직이는 지킴이 택시 및 엄마품 지킴이 70명이 참석했으며 실종·유괴·성폭행 등 어린이 대상 범죄 관련 사례를 통해 아동범죄의 심각성 과 경각심을 깨우치는 상황별 대처요령 과 자유토론을 통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섭 서장은"아동 대상 범죄 예방의 최일선에서 활동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내 자식과 내 가족의 일처럼 생각해 달라"며"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진광 생활안전교통과장은"치안정보 공유를 통한 민·경 협력치안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킬 방침이며 지킴이의 활동사항 등을 홍보해 아동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해 단 한건의 아동관련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안전 지킴이는 위험에 처한 아동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목격시 임시 보호조치 후 경찰 인계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여 아동을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구성됐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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