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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13 13:39: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동섭 보은경찰서장(오른쪽)과 김진광 생활교통과장이 무사망 백일패를 경찰서내에 게시하고 있는 모습

13일 현재 교통사고 무사망 154일을 기록하고 있는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가 지난 12일 강희락 경찰청장으로부터 교통사고 무사망 백일패를 수여받았다

보은서는 올해 1월 1~4월 10일까지 100일 동안 교통사망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번 백일패 수여는 전국 244개 경찰서 중 9개 경찰서가 받았고 충북에서는 보은경찰서가 유일하다.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보은서는 노약자 원스톱원동기 면허시험 실시와 치안설명회에서 수렴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개선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통 경찰력을 집중했고 생활속에서 발견되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반딧불이 야광반사지를 보은군내 전 도로에 부착해 사고를 예방해왔다.

한편 농촌도로 특성상 운전자들의 시야확보가 어려운 저녁 무렵부터 야간시간대에 농기계, 이륜차, 보행자사고가 발생한다는 교통사망사고 분석결과에 따라 마을입구 등 주요길목에 가로등을 설치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며 사고에 취약한 노년층 또는 사회적 약자인 빈곤층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모를 배부하고 있다.

김진광 생활안전교통과장은"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교통행정에 주력해 지속적으로 무사망사고 기록을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특히 영농철 농기계 이륜차 사고예방에 주민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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