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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복 충주시장=오후 2시 충주후렌드리호텔에서 열리는 다문화 가족 한마당 행사 참석.
△엄태영 제천시장=오후2시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정평가단 발족 및 위촉식 참석.
△김동성 단양군수=오후2시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되는 충북관광 산업발전 주민설명회 참석.
△유명호 증평군수=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1회 증평지역 아카데미 관계자 격려.
△황병주 충주시의회의장=오전 11시에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리는 충북 시·군의회 의원 합동연찬회에 참석.
△김재욱 청원군수=오후 2시 청원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 참석.
△이향래 보은군수=오전 11시 보은자영고등학교에서 열리는 11회 보은연송 경로위안잔치 참석.
△한용택 옥천군수=오전 11시 군북면 증약리에서 전원주택단지 재해영향성평가 심의위원 현지답사.
△정구복 영동군수=오후 6시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열리는 충북 시·군 의회의원 합동 연찬회 참석.
△이재충 충북행정부지사=오후 5시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되는 ‘지역 혁신 협의회’ 참석.
△노화욱 충북정무부지사=오후 2시 단양읍 평생교육관에서 열리는 ‘관광산업 발전순회 간담회’ 참석.
△남동우 청주시의회의장=오후 2시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리는 ‘2007 충북시군의원 합동연찬회’ 주재.
△이종환 농협충북지역본부장=오전 11시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리는 ‘기업사랑 농촌사랑 운동본부 도지사와의 기업인 오찬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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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