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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08 12:25: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의 1인 1특기화 과제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연구회(회장 육종복)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8일~ 5월 6일까지 생활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생활문화연구회는 동국대학교 장원숙 교수의 지도아래 소방목, 양파껍질, 쑥, 홍화, 오리나무, 황련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염색실습과 천연재료를 이용한 송편만들기, 곡물에 물들이기, 향낭주머니 만들기 등의 다양한 규방공예를 실습하게 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기능별 연구회육성사업비 지원으로 농촌여성의 다양한 생활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농촌여성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체험교실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문화연구회원은 이 교육을 바탕으로 서울자수박물관과 장신구박물관도 견학해 견문도 넓힐 계획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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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