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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매주 수요일 '그린데이' 운영

공직자, 녹색생활 솔선수범

  • 웹출고시간2010.04.06 11:27: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전 공무원이 녹색성장의 조기 정착과 확산을 위해 4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그린데이(Green Day) 녹색생활 실천의 날'로 지정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그린데이(Green Day) 녹색생활 실천의 날'은 자원과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상승시키기 위해 자율적으로 녹색생활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녹색생활의 지혜를 공유키 위해 지정된 날이다.

이를 위해 군은 실과 소 읍·면 사무실 출입구에 'Green Day 게시판'을 마련하고 월별로 공통추진과제와 부서추진과제를 게시해 녹색생활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매주 수요일 'Green Day' 안내방송과 전 직원에게 녹색메일을 발송해 녹색실천 추진과제를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4월 공통추진과제로 이면지 활용하기를 선정하고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개인 컵 사용하기, 여름철 냉방기 적정온도 유지 등 월별로 선정하는 한편 실 과소·읍면별로 부서과제를 선정해 자율적으로 실천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공직자가 스스로 과제를 선정하고 실천해 예산절감 등의 성과를 거두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녹색생활 실천 솔선수범으로 군민들의 녹색생활 습관을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무원 인식제고를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시군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녹색생활 군민실천수칙' 리플릿도 제작해 군내 유관기관단체, 학교, 읍·면사무소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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