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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05 20:02: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지역희망금융사업에 54억원을 투입, 서민생활안정을 총력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영세 자영업자에게 300만원까지 무담보·저금리로 지원, 사회적·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개인신용등급 6∼10등급인 자영업자이며, 지원 조건은 1인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연리 4.0%, 매월 원리금 균등상환 조건이다.

3월말 현재 43건 1억2천900만원이 신청됐다.

도는 '지역희망금융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지난달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지역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홍보 및 대출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시·군 담당공무원 교육도 실시했다.

도는 또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육성 지원을 위해 올해 3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월8일 1차분 100억원의 지원자금을 이미 지원했고, 지난 1일부터 2차분 100억원도 이미 소진됐다.

도는 소상공인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다음달 14일 3차분 100억원을 추가로 신청 받을 계획이다.

지역 여성 기업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돕기 위한 30억원의 특별경영안정자금도 지난달 10일부터 신청을 받아 3월말 현재 9개 업체로부터 9억원의 자금 신청을 받았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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