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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05 13:16: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생태·문화 등을 소개하는 월요강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월요강좌는 4~10월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주민들이 흥미를 느끼고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친절교육, 문화ㆍ경제 교양강좌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전자메일(oohkim21@naver.com) 및 전화(043-542-5267, 담당 김진태)로도 가능하며 오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강좌에 대한 안내 및 신청은 속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songni.knps.or.kr) 공지사항란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공원사무소 관계자는"월요강좌는 그동안 공원자원 보전노력의 한편에서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꼈던 주민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추진됐다"며"국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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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